원래 생각하고 있던 타 브랜드가 있었는데, 주변에서 봄소와 소파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.
영등포 직영점에 방문해서 먼저 제품을 둘러본 후에 주문했습니다.
해토 모델 자체가 뒤로 살짝 젖혀지는 디자인이라 저희가 딱 원하는 거였어요.
너무 각진 모델보다는 이런 게 좋더라고요.
팔걸이도 높지 않아서 침대에 누웠을 때도 편했어요. 팔걸이가 너무 높으면 기대서 누울 수가 없잖아요. 그 점이 마음에 들었고요.
소재나 컬러도 고급스러워서 마음에 들어요.
처음에는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춰서 베이지로 갈까 했는데, 지금 생각해보니 그레이로 선택한 걸 잘한 거 같아요.
3인용 소파치고 사이즈도 넉넉(?)합니다.